첫번째 이야기와 두번째 이야기를 동시에 보고 있어서 얼마 지나지 않아서 두번째 이야기까지 다 읽어버렸다.

두권을 같이 보면서 이미 40-50여가지의 에피소드를 보아와서 그런건지 마지막에 10여편의 에피소드는 전보다 상당히 무미건조하게 읽어내려가 버렸다. 어쩌면 그 전에는 그 상황에 대해 생각해보고 감정이입이되서 슬퍼하며 읽어서 더 읽는 속도가 느렸었던거 같다.

어쨋든 이 두권에 책은 어찌되었든 이렇게 글을 남기게 하는 요소도 되어주었고 글을 쓰면서 그 책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도 가지게 된다. 이러한 것이 내가 무엇을 정리하고 표현하는데 도움이 될 듯하다. 그리고 지금까지와는 조금은 다른 시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그것이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Posted by philosup

2006/09/19 23:05 2006/09/19 23:05

얼마전 도리가 추천했던 책을 샀지만 출퇴근 시간에 조금씩 읽고 있던걸..
오늘에서야 약속도 없어지고 해서 맘편히 읽었다.
책을 읽는 속도가 너무 느려서 회사가 멀어서 1시간이상 걸리면서도 많이 보지 못하고..
거의 2주만에 한권을 보게 된 듯하다.

35편의 작은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는 이 책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내가 의사였다면...
저렇게 살아가는 사람도 있는데...
내가 살아가는 이유는...
...
의학용어가 너무 많다.--;
책 읽는 속도는 왜이리 느린건지 ㅡ.ㅜ

회사 생활을 한지 이제 2달.. 회사내에서 일이 없어서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많은 고민이 나에게는 독이 되고 있다고 생각했다. 항상 그런건 아니지만 많은 시간이 부정적인 사고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 책을 보고 나서 인지... 아니면 오랜 생각들이 정리가 조금씩은 되어 가는 것인지 지금은 그나마 극단적인 상황으로 생각을 몰고가지 않는다.

Posted by philosup

2006/09/16 21:54 2006/09/16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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