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를 바꾸는 교양
- Posted at 2009/02/09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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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 7색 21세기를 바꾸는 교양 - ![]() 홍세화,박노자 외 지음/한겨레출판 |
복제된 오리엔탈리즘과 한국의 근대 - 박노자
역시 나에겐 아직 어려운 주제, 일독후 다시 읽어보아도 여전히 모르겠다.
민족주의 과연 나쁜 건가 열린 민족주의란 말도 나오지만 민족주의란 또 무엇인가?
아무리 봐도 정의 자체가 모호할 뿐이다.
좌절의 역사 희망의 역사 - 한홍구
침략을 한적이 없다는 백의민족~
고구려 광개토대왕의 위대한 업적은 영토확장? 침략안한거야~
미국의 침략전쟁에 대해 한번도 빠짐없이 파견을 한 우리나라 결국 다 동조한 것이 아닌가?
언제까지 동맹이라는 이유로 힘이 없다는 이유로 묵인해야만 하는 걸까?
정말 파견을 해야지만 우리에게 피해없는 건지 어떤 이유에서 결정을 하는 건지 자세한 근거를 제시해 준적이 있던가?
아직은 지식이 짧아 이에 대해 어떤 의견을 피력하기에는 부족하지만 이런 의문을 떠올릴 수 있도록 하는 한홍구 교수의 말(글?)은 많은 도움이 된다.
한국사회에서 진보적으로 산다는 것 - 홍세화
진보라는 주제를 가지고 시작하였지만 많은 질문 덕분인지 여러가지 다른 주제들에 대한 이야기도 다룬다.
그중 사민주의/사회주의/자유주의나 수구/보수/진보에 대한 이야기들이 어리둥절한 내게 조금은 그 정의와 차이를 알 수 있게하였다.
마지막에 존재미학을 살짝 언급하는데 '자존심'에서 다루었던 주제이기도 하다.
결국 현재 우리사회에서 진보적으로 산다는 것이 어려운 길을 걷는다는 의미로 많이 인식하고 있는데 말 그대로 그런 의미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지 어려운 것만은 아니고 자기가 뜻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면 되겠다.
너희가 노동문제를 아느냐 - 하종강
노동문제? 모른다!!
노동자의 권리에 대해 우리나라에서는 너무나도 교육이 되어 있지가 않다. 헌법 33조에는 합법적인데 실제 불법파업이 왜 그렇게 많은 것인지? 소위 말하는 윗대가리들이 노동자들의 권리를 지켜주려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게 하면 자신의 이익이 줄어들기 때문에...
전체적인 우리 사회의 경쟁이 이런 현상을 야기하는 큰 이유중에 하나인 것 같다. 초/중/고의 모든 교육은 대학을 가기위한 단계로만 인식이 되고 한정된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모두가 적인 것이다. 적들을 따돌리고 대학에 들어간 후에도 또 좁은 취업의 문을 들어가기위해 경쟁을 한다. 이 어렵고 어려운 경쟁에서 살아남아서 고위층이 되면 여태 고생한 보답을 받고 싶어지는것이다. 누구라고 안그렇겠는가? 또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보답을 물질적인 곳에서 많이 찾다 보니 자신이 경쟁에서 따돌린 사람들이 (그들의 인식으로는)노력도 하지 않고 이익을 얻으려는 수작으로 보는게 아닐까 한다.
(다시 읽어 보니 좀 무리가 있는 논리이긴하다. 하지만 능력부족으로 어떤 설명을 더 해야할지를 모르겠다)
결국 우리사회의 교육부터 바꾸어야 하며 이러한 전반적인 인식을 바꾸어 파업하는 것이 고장난 물건을 샀을 때 AS를 받는 것처럼 당연한 것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
나 또한 어떤 불이익이 있을 때 그게 대부분이 그러한 상황이면 그냥 넘어가 버리고 만다. 그렇게 굳어버린 인식을 바꾸는 것이 쉽지 않겠지만 언젠가는 그런날이 올것이라고 희망적으로 바라본다.
전선 취재 17년의 비망록 - 정문태
'종군기자' 정문태
종군기자라는 말부터 잘못된 것이라고 말한다. 종군이라는 의미가 군을 따라다닌 다는 의미이기 보다 '군을 따른다' 곧 군에 복종한다는 의미라는 것이다. 이런 단어를 쓰는 나라는 한국,중국,일본 셋뿐이다. 다른 나라에서는 '전쟁에 대한 기사를 쓰는 기자' 라는 의미의 단어를 사용한다. 그래서 '전쟁기자'라고 말한다.
전쟁에 대한 기사를 쓰는 건(뭐 꼭 전쟁에 대한 기사뿐만이 아니지만) 모든 것에서 객관적인 사실을 써야 함에도 불구하고 전쟁이 일어나는 곳에는 심각한 언론통제가 이루어 진다고 한다. 그래서 군에서 발표하는 (각 나라의 정치적인 견해가 포함된)내용이 기사가 되고 알려지게 된다..
우리나라에 전쟁기자들 거의 없고 그에 대한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하여 전쟁 기사들이 신변잡기 또는 여행기와 같은 형식으로 기사화되어 대부분 외신에서 보도되는 내용을 그대로 보도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내용에 대해 언급이 되었는데 특별히 생각할만한 이슈를 던져주지는 못한거 같다. 현재의 상황들에 대한 사실을 알리는데 주력한 듯한 느낌이... 그것만으로도 새로운 사실을 알았으니 나중에 다른 사실들을 접할 때 도움이 되겠지^^
시대의 무당 딴따라를 말한다 - 오지혜
딴따라 - 연예인 무리를 낮잡아 이르는 말
어원 보기
다음에서 찾아보니 국어사전에는 위와 같이 써있다. 연예인인 오지혜씨가 왜 자신의 직업을 나쁘게 말하는가 싶었는데... 그게 아닌것 같다.
오지혜가 말하는 딴따라는 단순한 연예인이 아니다.
힘든 상황일수록 사람은 휴식이 필요하다. 그 휴식을 하면서 필요한 것들이 음악, 연극, 영화, 개그 등 이다.
우린 그런 휴식이 필요한 것들을 연예인들로 부터 얻는 것이다. 현대에는 연예인하면 공인이다 뭐다 하면서 말한마디 잘못하면 인터넷으로 부터 시작되서 사회적으로 매장되는 그래서 자살도 많아진 무서운 그런 세상이다. 반면 인터넷의 발달로 UCC로인해 누구나 연예인이 될 수 있는 그런 사회이기도 하다.
그럼 딴따라의 역활은 무엇인가? 사회의 상처받은 영혼들을 치유해 나가는 역활이 아닐까 한다.
서태지가 컴백홈하라고 하니 많은 가출 청소년들이 집으로 돌아갔지 않는가. 이런것들이다. 하지만 요즘의 스타들은 너무 상업화되어 있고, 대부분의 딴따라들은 언더에서 생활하고 있는 실정인 것 같다.
나는 대충 오지혜가 말하는 딴따라가 이런 것이 아닌가 한다. 다른 정치적인 이야기와 무당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지만 내가 기억하고 이해하는 만큼만^^
'살람' 평화로 가는 길 - 다우드 쿠탑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대한 이야기들
아직 나에게는 먼나라 이야기 일뿐이다. 우리나라도 분단국가이면서도 전쟁에 대한 이 불감증은 어쩔려고 그러는 건지..
솔직히 요즘에는 전쟁날것 같아 불안하다. 미국 경기가 살아나지 못하면 경기부양책으로 무기를 팔아먹기위해 북한을 툭툭쑤려서 전쟁을 일으킬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떠나질 않는다.
Posted by philos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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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문제, 딴따라, 민족주의, 살람, 역사, 전쟁기자, 종군기자, 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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